도봉역쪽 50년된 노포 홍방원. 노포하면 생각나는 심심하고 투박한 느낌이 아니라 지금도 어디에서나 통할 맛. 간짜장은 흔치 않은 하얀면이 좋았고 바로 볶아나온 짜장소스가 아주 맛있다. 탕수육은 바삭하고 촉촉하게 튀겨냈고 고기두께도 적당했다. 특이하게 소스에 사과가 들어있다. 볶음밥은 기름남지않게 깔끔하게 볶았다. 볶음밥도 간짜장도 5천원이라 가격도 아주 좋음.
홍방원
서울 도봉구 도봉로169나길 4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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