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6가 생선구이골목 입구쯤 있는 가게. 나이드신 분들이랑 사입하러온 젊은사람들이 섞여있는 풍경이 재밌었다. 김치칼제비 주문. 내거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김치가 거의 들어있지 않았다. 그래도 파워풀한 김치맛. 맛있는 김치를 칼국수에 풀어먹을 때 나는 그 맛. 알만한 맛이긴한데 맛있게 먹었다. 재밌는건 정작 김치는 흐물하고 힘빠진 맛. 현금 가져가는게 좋다.
어머니 국시방
서울 종로구 종로40길 1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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