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생선구이골목 #어머니국시방 #감자칼제비 * 한줄평 : 동대문, 밀가루가 버틴 자리 1. 동대문 평화시장이 문을 연 것은 1961년이다. 한국전쟁이 끝난 지 채 십 년도 되지 않았던 시절, 피란민과 월남민들이 청계천변에 천막을 치고 헌옷을 팔던 노점은 어느새 4층짜리 건물로 올라섰다. 3, 4층에는 봉제 공장이 빼곡히 들어섰고, 1, 2층에서는 완성된 옷이 쉴 새 없이 팔려나갔다. 2. 평화시장이 자리를 잡자 동화시... 더보기
* 한줄평 : 엔드게임 본 사람만~ 음식 취향이 사람따라 다르긴 한데, 내 경우 아직은 남들에게 덜 알려진 맛집을 방문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동대문에서 엔드게임을 보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려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 이 집이다 싶어 방문했는데, <나타샤의 죽음>만큼이나 의외로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식당에 들어선 순간 십수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한 것 같은 아우라에 넋이 나간다. 이런 곳은 대개 위생과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