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감자탕이 유명한 곳. 비지 들어간 것 만 팔지는 않고 종류는 다양하다. 소짜가 2.8만인데 양은 꽤 많아서 안주로라면 4명이서 먹어도 충분하다는 느낌. 고기는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았는데 아마 편차가 있을듯. 그래도 발리는건 잘 발렸고 덩어리가 컸다. 가장 중요한 비지들어간 국물 맛은 재밌다. 들깨가 들어갔는진 모르겠는데 그런맛이 나고 깻잎이나 시레기는 없다. 떡국떡이 좀 들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떡국같은 느낌도 있고 고기보다 비지가 메인이라 죽같기도하다. 막 맛있는건 아닌 것 같으면서도 재밌는 맛이라 호기심이 동한다면 먹어볼만하다. 오래된 가게인만큼 사람은 많은편
안양감자탕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