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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스러운 초콜렛, 레더라. 광화문 인근에 초콜릿 전문 매장 두 군데가 있습니다. ‘고디바‘와 ‘레더라‘죠. 둘 다 고급스럽고 맛있지만, 발렌타인데이가 가까워오면 유독 레더라 매장이 더 붐비는 것 같아요. 후배가 남자친구의 초콜릿을 사면서 제 것 두 피스를 사줬습니다. 받자마자 하나를 후딱 까먹고 난 후, 고오오급 스러운 맛에 놀라며 한 피스의 가격(3700원)을 떠올렸습니다. ‘아, 이렇게 막 들이킬 일이 아니구나...’ 발렌타인데이를 활용한 상술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비싸고 고급스러운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은 분명하네요. 장모님 따님에게도 6피스 짜리 하나 사다줘야겠어요.

레더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