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것 같은데 특별한, 상춘재. 사진을 뒤적이다가 찾았습니다. 여기를 안올렸네요. 좋아라 하는 제주 맛집 중 하나입니다. 첫 방문 때 ‘지극히 평범한 해산물 비빔밥’이라고 생각하며 먹다가, 온 가족이 한마디 말도 없이 먹고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 왜 벌써 다 먹었지?‘... 이틀 후 여기 음식이 계속 생각나 다시 방문했습니다. 평범하긴요... 사장님, 죄송해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여긴 너무 특별한 맛집예요. 제주도 근처에 가시면 꼭 가보세요. 두 번, 세 번 가세요!!!
상춘재
제주 제주시 중앙로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