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재
常春齋
常春齋
[24.10.22~24.10.24 🌊 제주도] 세 번째 방문이자, 이전한 상춘재로는 첫 방문! 맛이 많이 떨어졌다는 얘기도 들어 조금은 걱정했는데요. 먹어 보니 손맛이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맛있었어요! 이제는 제주 여행 1순위 맛집까지는 아니어도, 근처에 일정이 있어 먹을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충분히 갈 만한 곳이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관광객 많고 웨이팅 심한 맛집이었다면, 요즘은 동네 주민과 직장인들이 찾... 더보기
제주도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상춘재. 맛은 여전한데, 확장 이전하며 제주공항과도 가까워지고, 방문 난이도도 낮아져서 참 좋네요. 매번 돌문어비빔밥만 먹어보다가, 아이들과 먹기 좋은 참전복 솥밥과 고등어구이도 Pick! 싱싱한 돌문어와 갖은 야채, 식재료와의 조화로움 그리고 삼삼한듯 잘어울리는 소스까지 역시 비빔밥 잘하는 상춘재. 전복 솥밥도 일단 찰진 밥부터 맛있고, 특제소스랑도 은은하게 잘 어우러져요. 끝나고 누룽지코스... 더보기
제주도 최애 식당. 다른 데는 모르겠지만 여기만큼은 정말 1시간이라도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21년 6월, 11월 방문하고 다시 꼭 1년 만에 3방을 한 상춘재. 지난 리뷰에도 언급했지만, 비빔밥 한 그릇의 밸런스도 좋고 각각 양념이 다르고 짜지 않은 밑반찬들이 너무너무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멍게, 성게비빔밥이 좋았고 성게가 없을 때 파는 건지 마지막 방문에는 흑돼지비빔밥도 추가 되었더라. 근데 이건 그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