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재
常春齋
常春齋
제주도 최애 식당. 다른 데는 모르겠지만 여기만큼은 정말 1시간이라도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21년 6월, 11월 방문하고 다시 꼭 1년 만에 3방을 한 상춘재. 지난 리뷰에도 언급했지만, 비빔밥 한 그릇의 밸런스도 좋고 각각 양념이 다르고 짜지 않은 밑반찬들이 너무너무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멍게, 성게비빔밥이 좋았고 성게가 없을 때 파는 건지 마지막 방문에는 흑돼지비빔밥도 추가 되었더라. 근데 이건 그냥 ... 더보기
작년 제주도 여행 때 맛있게 먹었던 상춘재라 이번 여행 때도 재방문했어요! 웨이팅 리스트 작성하면 전화가 오는 시스템이고요. 이삼십 분 정도 기다리지 않았나 싶네요. 근처 산책하고, 식당 앞 의자에 앉아 있다가 들어가서 기다릴 만했어요ㅎㅎ 이번에 보니 흑돼지 돌솥비빔밥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흑돼지랑 꼬막 비빔밥을 주문해봤어요. 밑반찬은 여전히 맛있었는데요. 두부는 조금 아쉬웠어요. 흑돼지 돌솥비빔밥은 돌솥에 나오다 보니 ... 더보기
상 근으로 군대를 다녀온 친구는 춘 하추동 나이가 서른 넘도록 아직도 재 미있는 놀이감이 되어 놀림 받는다 (미안...) 맛10 친절9 청결7 주문메뉴: 해물돌솥비빔밥 (1.8만) 고등어구이 (1.6만) [청와대의 맛, 이유있는 웨이팅] 1시간 기다린 상춘재, 먹는 순간 가치있는 웨이팅이라는 사실을 깨닫았다. 식사 나오기 전, 우선 기본찬이 깔리고 정갈하고 깔끔했다. 간장게장이 나와서 신기했는데, 리필을 요청하면 주시는지 궁금하... 더보기
제주여행 다녀오고 제일 기억에 남는 맛집!! 담백정갈 끝판왕이다. 어떻게 이렇게 담백하게 맛있을 수 있지? 담백한 맛을 추구하는 식당 중에선 신라호텔 라연보다 한 수 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는 송키새우리비빔밥, 나는 해물돌솥비빔밥을 먹었는데 둘 다 먹어보니 해물돌솥이 더 비싼 값을 한다. 고등어도 겉바속촉 완벽하게 구워져 나와서 정신없이 발라먹었다. 반찬들이 정말 정갈 그 자체인데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어벤져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