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옹심이의 베이직, 강릉 감자옹심. 내부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매 번 다짐해보지만 (먹는 것에 정신이 팔려) 결국 실패하는 옹심이 맛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식감의 사각거리는 정도, 옹심이의 크기, 국물의 점도 등 가장 베이직한 옹심이의 맛을 선보는 집이라 생각합니다. 김치와의 어울림도 참 좋아요. 주차가 안된다는 걸 제외하고는, 노포 특유의 가게 분위기를 포함해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집입니다.
강릉 감자옹심
강원 강릉시 토성로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