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방문한 감자옹심. 웨이팅을 피해 오픈런에 성공.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강릉을 대표하는 옹심이집중 한곳. 가게 내부 벽면 가득히 붙어있는 연애인들의 싸인이 얼마나 유명하고 오래된 곳인지 짐작하게 한다. 내가 감자를 이렇게 좋아했었나 싶게 만들어준 감자옹심이. 쫀득한 감자 특유의 식감이 가득한 감자떡과 그 걸쭉란 감자전분이 가득 풀린 국물까지 온종일 내 속을 든든하게 지켜두고 뎁혀준다. 감자 송편도 팔아서 같이 먹었는데 역... 더보기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감자옹심이 맛집인 강릉감자옹심에 방문 했어요 ⠀ 대부분 손님들이 감자옹심이나 옹심이칼국수 두 메뉴를 드셨고 저도 감자옹심이 주문 ⠀ 저는 운이 좋게 주문하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와서 빨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 큼지막한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왔고 감자옹심이가 굉장히 조합이 좋았어요 ⠀ 우선 국물부터 먹어 봤는데 걸쭉걸쭉하니 깔끔하고 역시 해장에 딱좋은 스타일 ⠀ 주의하실 부분은 급하게 먹었다가 입천장 다 까질수... 더보기
아 강릉 내려서 첫 식사엿네요 옹심이랑 칼국수 먹엇는데 음 제 생각에는 제가 옹심이를 안 좋아하거나 ?? 괜히 날도 더운데 뜨거운 거 먹겟다고 설쳣거나 ?? 뭐 그런 게 아닐까 ?? 왜냐면 전 좀 별로엿어요 김치도 별로엿음 국물도 뭐 ?? 그냥 ?? 그렇던데 ?? 내가 아무리 요리를 못해도 이 멸치다시 국물은 내가 더 잘 낼 수 잇을 듯 .. 그리고 그 진짜 시골 뭐 스레트집 다 허물어져가는 거 그런 .. 그런 공간이엇어가지고 ... 더보기
MJ지수(3.7/5.0) 한줄평 : 맛은 있는데, 화장실때부터 괜찮다 주는건 처음이네~ 추천메뉴 : 감자옹심이(10000) 강릉하면 감자, 감자하면 옹심이! 그래서 방문한 감자옹심이 본점. 먹어보기 전에 감자옹심이라는 메뉴가 어떨지 상상해보면 그냥 칼국수처럼 되게 슴슴할 줄 알았는데, 걸쭉하고, 그 떡과 감자 사이에 신기한 식감이 나는 옹심이가 너무 매력포인트였닼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 기본 옹심이가 더 매력적인 것 같다. 깍두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