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조금만 더 맛있으면 좋았을... 텐퍼센트. 찌는 듯한 더위에 땡볕에서 교육을 받은 후 ‘아아’가 간절해집니다. 가장 가까운 카페를 검색해 방문했습니다. 개점 축하 화분이 놓여있는 걸 보니, 얼마전에 오픈한 것 같습니다. 매장도 깨끗하고, 카페 특유의 진중한 분위기도 좋습니다. 오픈 기간을 감안하면, 손님도 무척 많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2000원/레귤러, 3500원/사이즈 업)를 시켰습니다. 벌컥벌컥 마실 요량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사이즈를 업했습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군요. 자... 이제 커피만 맛있으면 되는데... 네, 아쉽게도 커피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원두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잘못 추출한 에스프레소 특유의 맛과 깔끔하지 않은 피니쉬가 두드러집니다. 아... 교육장소와의 거리도, 사이즈업의 크기도, 매장 분위기도 다 좋았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은 여길 자주 찾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처에서 카페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텐퍼센트 커피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12 군자빌딩 1층
찐카페투어 @aintnuttin
아메는 원두 변경이 가능할 거예요 기본 다크로스트 말고 산미 극혐만 아니시면 미디엄 로스트로 바꾸면 탄내 스모키 쓴맛 없이 옅은 꽃이랑 과일 향미 있어요 텐퍼센트 원두를 부산에 rbh에서 볶는데, 한 때는 모모스커피와 쌍벽을 겨루던 곳이거든요 다크로스트랑 미디엄로스트는 원산지며 품종이며 다른 차원이라 훨씬 낫지요 아 물론 매장 케바케로 추출이 엉망이면 큰 변화는 없어요
비교적온순 @dulana
@aintnuttin 아, 원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았어요. 뭔가 에스프레소 추출이 잘못된 느낌이었달까요? 차차 나아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