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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칼국수 먹어야죠. 멀리 가긴 귀찮으니까 가장 가까운 데로... 여전히 칼국수 보단 김치가 더 맛있지만, 오늘은 만두도 괜찮았어요. 퐁실한 만두의 피가 속이랑 잘 어울리는군요. 만둣국을 먹을 걸 그랬나봅니다. 가까워서, 빨라서, 어쩔 수 없이 또 오겠지요. 너무 자주 가는 집이다 보니 질리는 감이 없지 않네요.

명동칼국수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48 광안빌딩 1층

자두맛푸딩

비 오는 날 칼국수만 한 게 없죠🌧️ 국물 한입 하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 느낌… 완전 공감돼요ㅎㅎ 만두도 속이 알차 보여서 맛있어 보이네요! 말씀처럼 자주 가는 집은 큰 감동은 없어도 익숙해서 더 편하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담엔 만둣국 도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비교적온순

@lbjbell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이 있죠. 동시에 익숙함 때문에 감사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