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라면의 얼큰함에 땀이 밴다,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서울 3대 라면집이라 불리는 '경춘자'. 가끔 라면이 땡길 때면 (혼자서라도) 방문하는 집입니다. 사담중 여기 얘길 꺼냈더니 못가본 후배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궁금하다는 후배들을 우루루 이끌고 방문했습니다. 얼큰한 짬뽕라면을 시켰습니다. 겨울철 오싹오싹 추울 땐 이 얼큰한 뜨거움이 찰떡같이 어울려 몹시 좋았더랬습니다. 이젠 날이 풀려서인지 짬뽕라면의 얼큰+뜨거움이 땀을 주루룩 쏟아내게 만듭니다. 더워요, 더워. (음.. 요즘 왜 밥 먹으며 땀을 흘리지? 몸이 허해졌나...) 후배들이 별 말 없이 바닥까지 비우는 걸 보니, 나쁘진 않았던 모양입니다. 뿌듯하군요!!!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