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성지‘ 명성에 부족함 없는 가타쯔무리. 면이 정말 쫀득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일본분이 족타로 만드신다는데(직접 본 건 아니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면발의 탱글함을 제대로 느껴집니다. 뚱땡이 아재가 먹기에 많은 양은 아닙니다. 작정하고 먹으면 세 그릇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게가 많이 좁습니다. 그래서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웨이팅이 많이 길겠다 싶었어요.
가타쯔무리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길 72
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