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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는 역시 동대문으로... 쿨럭. 옛 미국 대사가 자주 찾았다는 본가 닭한마리에 방문했습니다. 여전히 손님들이 많네요. 점심시간은 대략 만석입니다. 동대문의 그 맛을 기대하며 닭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떡사리와 감자사리 추가는 필수죠! 음... 너무 간만에 왔는지 맛이 많이많이 변했습니다. 닭육수와 국물 김치는 더 맑아졌고, 닭은 비린맛이... 한참을 끓여도 이 비린 맛이 사라지질 않더라고요. 흑. 이렇게 마음속 맛집을 하나 더 잃는 건가... 조만간 동대문에 한 번 가야할 듯 합니다. 닭한마리에 대한 기대를(허무하게 무너진?) 메꿔줘야겠습니다.

본가 닭한마리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