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특유의 감성과 먹을 만 한 음식의 어울림, 익선잡방. 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익선잡방'에 방문했습니다. 여긴 수다 떨며 밥먹기 좋은 곳입니다. 이 동네만의 정감있는 분위기와, 엄청나게 시선을 잡아끌지도, 특별히 불편하지도 않은 음식이 조화롭게 어울려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흠결없는', '무난한' 등의 평가가 있는데, 익선잡방에 딱 맞는 리뷰라 생각했습니다. 친구들과 떠들며 음식을 즐기다 보니 곧 접시의 바닥이 드러납니다. 너무 간만에 만난 친구들이었기에, 수다 떨 일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세 명이 먹기에 적지 않은 양이었는데, 분명 5.5인분 정도 시켰는데... 대화에 칼로리를 너무 많이 소모하며 배를 채웠기 때문에 배가 차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익선잡방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