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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모던샤브'에 방문했습니다. 메뉴에 적힌 가격(5만8000원)을 보더니 친구놈 하나가 깜짝 놀랍니다. "아니, 뭔 샤브샤브가 이렇게 비싸?" '이 집은 고기와 야채 등 무제한'이라고 말해줬더니, 비싸다고 (지랄)했던 친구가 태블릿으로 고기를 미친 듯 추가합니다. 하... 야... 그렇게 시키면 사람들이 깔본다... 세 명이 갔는데 한 번 추가할 때마다 고기 8판씩 시키면 좀 부끄럽지 않냐? 대체 왤케 잘 먹는 건데? 다 먹고 나온 후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돈 아깝냐?"라고요. 친구 왈 "이정도면 올 만 하네. 고기 질도 좋고..."라네요. 그래... 오늘의 너처럼 먹으면 돈이 아까울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친구야.

모던 샤브하우스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