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방문 앉은 자리에서 순삭 가능한 마들렌!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원픽은 레몬 마들렌. 입에 넣는 순간 새콤달콤하고 사르르 녹는다. (지난번 선물 받아서 먹었을 때보다 훨 맛있게 느껴졌음) 호우지차(볶은 녹차), 미숫가루 같은 구수한 맛을 선사함. 약간 달긴 한데 뭔가 중독성 있는 맛이다. 피스타치오, 글라세 처리가 안되어 있어서 덜 달고 좋았음. 견과류라 마찬가지로 살짝 꼬소한 맛이 느껴짐. 얼그레이는 쏘쏘.. 홍차맛 맞나? 싶을 정도로 바닐라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짐 얼그레이 레몬도.. 이거 먹을 바에는 그냥 일반 글리세 레몬 먹을 듯. 가게가 좁아서 1-2팀씩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함. 기다리는 동안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 덕분에 행복. 6, 9개 등 단위로 박스 포장이 가능했음. 다음엔 피낭시에도 맛보고 싶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2.01 방문 소복소복 눈이 쌓인 것 같은 비주얼의 마들렌, 친구가 여기 마들렌 진짜 너무 맛있다고!! 꼭 먹어봐야 한다고 ,, 우연히 선물 받아서 먹어봄. 마들렌 식감은 포근포근 폭신한 편. 레몬 마들렌, 생각보다 레몬맛이 그리 강하지 않았다. 포슬포슬한 식감의 마들렌이었음. 차랑 같이 먹는다면 정말 맛있을 듯.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게 코팅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음. 크기가 큼직한 것부터 일단 마음에 든다. 기대를 많이 했던 터라 엄청 맛있네까진 아니었는데 다른 종류 마들렌도 다 털어오고 싶을 정도로 매우 매우 궁금해짐.
에뚜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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