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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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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020.07 방문 카페가 꽤 넓고 비도 오고 하니, 한가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생각했는제 평일 오후 쯤 갔는데 핫플인지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왜 망플 후기는 별로 없을까 궁금. 외관이 무척 세련되어 엄청 기대했던 것에 비해 첫인상이 그리 좋진 않다. 일단 좌석이 다른 사람들과 마주보거나 한 테이블에 합석?하는 느낌으로 앉는 곳이 많고, 사람이 많은데 소리가 엄청 웅웅 울리고 시끄러워서 대화소리가 잘 안 들림. 내부에 그림이 많아서 마치 전시관? 같은 느낌도 있다. 테이블마다 생화로 장식해두는 노고는 인정. 크로플 하나 보고 갔는데,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음. 무엇보다 크로플 속에 초코가 들어있어서 지금껏 먹었던 크로플 중 맛있는 축으로 손에 꼽힘. 아이스크림 같이 먹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데, 물론 먹을 때는 처참하다. 아메리카노는 이 가게만의 시그니처?로 보이는 유니크한 잔에 준다. 카페라떼, 맛이 담백했음. 주말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웨이팅 해야하기도,, 평일에 방문하는 것 추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1.08 방문 콜링우드 크로플 맛집인줄 알았는데 휘낭시에 맛집이네;; 오레오 휘낭시에는 신상 메뉴, 오레오 맛이 빵 속에서 부드럽게 느껴지면서 위에 카라멜 코팅으로 달달함까지 사로잡음. 솔리카라멜은 인기가 많은지 하나 남아있는 것 겟함. 단짠단짠의 정석, 겉에 설탕코팅 살짝 되어있어서 겉은 끈적쫀득, 속은 아주 촉촉하고 부드러움. 누네띠네 휘낭시에는 상상되는 바로 그런 맛. 3가지 중엔 가장 평범. 솔티드카라멜 휘낭시에 자꾸 생각난다.. 쫀쫀한 휘낭시에 완전 합격!

콜링 우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8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