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우동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웨이팅 맛집이라고 했는데 운좋게 일요일 2시쯤 빈타임이 생겨 한 5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간 듯? 이후 계속 웨이팅 하는 사람들 가득. 붓가케 우동에 닭튀김 세트 주문. 먹어봤던 붓가케 중 쯔유가 제일 진한 듯? 조금 짰다. 튀김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바삭한 식감이 재미있었음. 생각보다 면발은 그렇게 탱글하진 않았다. (아직 내 마음 속 1위는 신논현 그 곳 ..) 튀김이 맛있다! 닭고기는 후추로 간이 되어있어 후추맛이 많이 났고 새우는 야들야들보다는 더 익혀진 단단함이었는데 튀김 옷이 얇고 바삭바삭하고 깨끗해서 맛있게 먹었음.
가미우동
서울 마포구 홍익로2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