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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카페거리 내에 위치한 소하염전. 경주 갔을 때 못 가서 아쉬웠는데 서울에도 있었구나. 목표는 오로지 우유크림 소금빵이었기 때문에 우유소금 크림빵 호다닥 포장. 공휴일 전 평일 저녁 6시쯤이었는데 웨이팅 없고 널널했다. 이렇게 큼직하고 우유크림 가득한 소금빵이 4000원이라니. 새삼 그 동안 가격만 비싼 소금빵들이 많았다는 것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아무튼 혜자스럽다는 것! 우유크림은 몽글하고 부드럽고 차가웠다. 소금빵의 짠맛과 우유크림의 단맛의 단짠단짠 조화가 bb 겉은 정말 특이하게 페스츄리처럼 빠삭했고 속은 쫄깃쫄깃, 우유크림이 스며들어 촉촉하다. 또 생각날 것 같은 맛. 염전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한옥 인테리어 조으다.

소하염전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