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메뉴에는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딸기치즈타르트와 브라우니. 딸기치즈타르트는 생각했던 맛과는 조금 달랐다. 꾸덕꾸덕한 치즈를 생각했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치즈크림같은 맛이였음. 딸기는 적당히 새콤달콤했고, 타르트지는 중독성있는 비스켓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 브라우니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준다. 브라우니가 정말정말 꾸덕하고 찐한 초코맛이다. 단 음식을 좋아한다면 강력추천한다.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또는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와 함께) 먹으면 단 맛이 약간 중화된다. 온 몸에 당충전이 되는 느낌인데 꾸덕한 브라우니를 좋아해서 참 맛있게 먹음.

아뜰리에데코아발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5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