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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1.0
2개월

친구 따라 떡 사러 간 자이소 .. 과일은 딱히 끌리는 맛이 없어서 말차로 골랐음. 아기 주먹만한 크기에 3,200원. 말차앙금?과 팥이 동시에 들어있었다. 찹쌀떡 떡피가 꽤 두껍고 질깃했음. 부드럽거나 말랑하다는 느낌은 X 맛있는 말차맛이 아니고 너무 말차 비린내가 많이 느껴져서 아쉬웠다. 앙금에선 말차맛이 잘 안 느껴지는데 후각으로는 계속 말차 특유의 비릿함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다 ... 팥은 고운 느낌보다는 알갱이도 씹히고 식감이 거친 느낌. 포장은 너무나 귀여웠다. 가격과 맛 여러모로 아쉬웠던.

자이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