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카라멜이라고는 마트 산 밀크카라멜과 땅콩카라멜 밖에 먹어본 적 없었던 내 인생에 혜성처럼 찾아온 목요일 수제카라멜 ! (feat. 뽈레팀) 진짜 카라멜은 이런 맛이구나, 목요일 덕분에 수제 카라멜의 매력을 가득 알아갑니다. 일단 맛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점. 이 중에 네 취향이 하나쯤은 있겠지 하면서 대강 흉내만 낸 메뉴가 아니라 진짜 각각의 맛별로 고유의 색이 뚜렷했다 :) 가장 처음 먹었던 소금 카라멜. 시그니처였구나 - 생각보다 비주얼은 냅다 소금이고 ヲヲヲヲ 너무 소금맛이 강렬해서 첫 맛은 낯설었지만, 오히려 소금을 시작으로 다른 맛을 하나씩 경험하니 좋았던 것 같기도? 가장 맛있게 먹었던 순으로 꼽아보자면 호지차>흑임자>코코넛>말차>레몬머틀 초콜릿 ... 평소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특히 맛있게 느껴졌고 나머지 맛들도 특색있고 좋았다. 수제다 보니 엄청 끈적끈적하긴 하고, 냉장보관 했다가 실온에 살짝 두어 말랑할 때 먹는 것이 제일 좋긴 하다. 가족들, 친구들이랑 나눠 먹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ㅠ 선물용으로도 딱 좋을 듯. 받았을 때부터 세심함이 물씬 느껴지는 페브릭 포장. 감동입니다. 🙏
목요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6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