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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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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프렌치토스트가 유명한 밀토스트, 웨이팅이 꽤 길다. 저녁 식사시간 때에 맞춰가면 오히려 웨이팅이 없는 듯. 밖에서 구경하며 토스트가 구워지는 걸 한 100개는 본 것 같다. 딸기 케이크?도 엄청 맛있어 보였음. 테이블이 매우 자그마하다. 주문하고 나서도 20-25분 걸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토스트와 레몬라임샤벳 주문. 토스트가 엄청 촉촉하고 보드랍다. 속에 적셔진 계란이 완전히 익지 않은 물컹한 느낌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그리고 단 맛이 적었다. 프렌치토스트 바깥에 설탕이 입혀져 달콤한 상태, 아니면 달콤한 버터 크림을 발라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음료는 매우 미미한 레몬, 라임맛이 났음. 가격대가 있다. 토스트가 약 2만원, 음료는 8-9000원 대.

밀 토스트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