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더블체다베이컨버거(8천원) 줄줄 흐르는 소스 있는 버거는 머쉬룸 크림버거(9천7백원). 감튀와 샐러드 추가와 음료수(생각안남..미루지말자..)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수제버거집.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고 재료들은 괜찮은 걸 쓰는 거 같다. 나는 더블체다베이컨을 먹었다. 치즈두장.. 네 더블이죠.. 맛은 평범.. 빵은 괜찮았다. 친구들 머쉬룸 버거가 좀더 맛있다. 친구들은 맛있게 먹었다. 다 먹어갈 즘엔 소스가 좀 부족한 거 같다고 아쉬워 했다. 감튀 소소. 샐러드는 좀 별로 였다. 수제여서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매장은 작고 사람은 많아서 웨이팅이 엄청났다.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다. 할 일 없어서 기다렸지만 이렇게까지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음.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무서웠다. 게다가 미세먼지 좀 많았던 날이라 밖에 나가기 싫었지만 자리가 없어 결국 테라스행.. 그렇다고 바다가 훤히 보이진 않았다. 비닐인지 유리가 더러워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흐릿한 바다를 보며 식사했다.
피오레
강원 동해시 평원1길 120 임계한우타운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