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11,000). 이 동네에서 꽤나 인기 많은 식당인 것 같다. 후기에 전화하고 가는 걸 추천하시는 분이 꽤 있어서 1시쯤에 전화했고 다행이도 원래 점심 마감(2시)까지 식사가 가능했다. 사장님도 재료소진으로 점심 일찍 마감하는 경우도 많아서 전화하고 와야한다고 하셨다. 무난하고 깔끔한 맛의 설렁탕이었고 반찬이 맛있어서 만족. 특히 무말랭이무침 넘 맛있었다. 실내 공간이 꽤나 넓고 사람도 별로 없을 때라 편하고 여유롭게 식... 더보기
서울 삼족탕 설렁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976
쿠키 아이스크림도 좋아하고 민트 아이스크림도 좋아한다. 입안에 향이 확 퍼져서 더 좋음.. (((현재(5/9) 롯데마트에서 벤앤제리스 1+1 행사중..)))
벤앤제리스 민트 초콜릿 쿠키
메이커 없음
곶감말이와 호지차. 동행인은 말차라떼. 곶감말이가 귀여워서 먹어보고 싶었다. 벽 쪽에만 테이블이 있고 카운터 앞은 휑하니 넓어서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이 있었다. 가게 위치가 2층이고 맞은 편이 공원이라 단풍이 보여서 풍경도 예뻤다. 곶감말이는 부드러우면서 견과류 씹하는 것도 약간 있어서 식감이 재밌었다. 맛도 달거나 강한 맛이 아니지만 은근히 계속 먹게 된다. 호지차랑 어울려서 더 좋았다. 커피도 마셔보고 싶다. 가끔 마시는 커... 더보기
오리가미 클럽
서울 마포구 포은로 27
라구 볼로녜제. 시칠리안생선. 그리고 패션후르츠 판나코타. 파스타 전문점에 매뉴 구성도 좋아서 방문했다. 공간도 음식도 넘 맘에 들었던 식사였다. 생면 파스타는 잘 안 먹어봤던 것 같은데 쫄깃하면서 탱탱한 식감이 이게 생면의 매력인가 생각했다. 동행인이 건포도 싫어해서 뺐는데 생선과 소스 조합이 살짝 아쉬워서 넣어서 먹어보고 싶다. 꽤 자극적이게 느껴져서 그런지 와인 곁들이면 더 좋을 것 같았다. 천천히 먹었는데도 면이 퍼지는... 더보기
산펠리체
서울 종로구 옥인1길 1
쑥 무스 티라미수(6,800₩). 녹차 크림 아이스크림(6,800₩). 사과차&오미자 아이스티(5,800₩) 디저트 둘 다 크림이 들어가서 음료는 일부러 우유 안 들어가고 상큼한 걸로 시켰다. 받고보니 크림이 모두 진득한 제형이라 잘 선택했다 생각. 오미자는 설탕 들어간 게 아닌 식초라서 신맛이 강하다고 안내해주셨는데 신맛 잘 먹는 편이고 좋아해서 오히려 맘에 들었고 신맛 가득이라 만족스러웠다. 티라미수는 커피에 적셔진 빵 대... 더보기
동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8길 5
배달.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아침부터 따뜻한 국물의 만두국이 먹고 싶어졌다. 춥고 날씨도 꿀꿀해서 배달로 주문. 사골떡만두국 9,000원 고기만두 5,500원이고 세트로 주문하면 14,300원. 공기밥은 기본이 포함인데 빼달라고 요청했다. 오징어 젓갈 추가는 1,000원이고 따로 반찬통 가득 담겨왔다. (가격은 배민 기준 가격) 처음 국물만 먹었을 땐 약간 심심한가 싶었지만 만두랑 반찬이랑 먹으니 딱 적당하게 느껴졌다. ... 더보기
만두마루
서울 관악구 호암로26길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