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 @eatwhatiwant

추천해요

10개월

#뽈레5문5답 1. 자기소개 안뇽하세요 편식입니다. 친구 추천으로(그때는 초대장이 있어야하던 시절) 뽈레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n년째 잘 쓰고 있답니다. 거의 일기장처럼 쓰는 거 같아요. 죽을때 뽈레 제 포스팅 하드카피로 같이 관짝에 넣어달라고 하려구요. 부산에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서울살이를 하고 있네요. 영등포, 마포, 서대문, 용산 <요즘은 요 동네 위주로 가게되는 것 같아요. 편식 심합니다. 내장류, 조개류를 안 먹고 술도 안 먹어요. 어쩐지 슬프다. 사실 술은 분기에 한번 정도 마십니다. 2. 소울푸드(최애음식,최애맛집 등등) 소울푸드..는 역시 애증의 피자인듯해요. 특히 파인애플 피자! 겨울엔 꼭 명동교자의 칼국수가 먹고싶어요. 그리고 부산 동래시장 신가네 떡볶이! 3. 밸런스 게임, 둘중에 하나를 골라주세요! 👉(1) 오늘 하루 같이 밥 먹으러 다닐 상대를 고른다면? 입맛 취향은 찰떡인데 성격은 안맞는 친구 vs 성격은 잘 맞는데 입맛 정반대인 친구: 입맛 취향이 맞는 친구랑 갈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하루 3끼 다 같이 먹어야한다면 입맛이 맞아야지요. 제가.. 편식이 심해서.. 어쩔 수 없습니다!!! (2) 저녁 먹으러 갈 식당으로 하나를 고른다면 어디? 👉산 꼭대기에 있는 보장된 맛집 vs 코 앞에 있는 리뷰 0개 신상 식당: 리뷰 0개 신상식당이면 얼른 가봐야죠!!! 새것만 좋아해요 4. 다음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주세요! (1) 꼭 가고 싶었던 식당에 친구들과 갔는데, 이럴수가! 웨이팅이 2시간! 굶주린 친구들이 옆 식당(뽈레 평점 2.1)에 가자고 한다면? :배고프면 너무 괴로워요. 저도 그 옆 식당 같이 가자고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근데 아마 그 주변에 다른 식당도 있지 않을까요? 보다 나은 다른 식당이 있다면 거기로 가자고 설득하고 아니면 그냥 배를 채우겠다는 일념으로 옆 식당을 갈 거 같네요 ㅎㅎ (2) 붕어빵을 사러갔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급한일이 생겼다며 가게를 30분만 맡아달라고 한다면? : 진짜 제가 해도 되나요. 조금 설렐거 같아요. 사장님 이거 제가 태워먹어도 머라 하시면 안되요. 대타비는 붕어빵으로 받을게요 5. 뽈레러들과 가고싶은 버킷리스트 식당 n년 전 갔던 남포동 뚱보집... 또 가고싶어욥ㅠㅠ

뽈레 5문5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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