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을 하면 대접에 나오지만 식탁에 딸린 화구만 보아도 역사가 느껴지는 집이다. 볶음밥은 이 화구를 이용한다. 물텀벙은 인천에서만 쓰이는 단어인데 예전에는 물텀벙과 아귀는 다르다! 라고 주장하는 어르신도 만나 뵐 수 있었다. 그 때는 관심 없어서 뭐가 다른지 못듣고 넘어가 벌임. 백년가게 이고 용현동쪽 물텀벙거리 가게들보다 이 집이 낫다고 느낀다.
현대물텀벙
인천 동구 샛골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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