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부평역 북부에 좀 인지도 있다 싶은 음식점이 3개 정도 있는데 모녀 떡볶이 그리고 여기, 나머지 하나는 가보고 이름을 밝히리. 1. 마라탕도 잘 안먹는데 마라샹궈는 당연히 먹어봤을리가. 애초에 마라열풍도 이해가 안되던 사람으로서 방문 할일이 없었는데 어쩌다 최근 방문. 아무 정보 없었다면 마라샹궈 꿔바로우 시켰을텐데 가지밥 맛있다고 하여 그것도. 2. 마라샹궈. 이게 향솥인가요? 마라탕과는 다른 느낌. 매워보이지만 보통 신라면 정의 맵기입니다. 그리 맵지는 않았는데 매울만하면 가지밥 or 꿔바로우로 달래주면 됩니다. 가지밥. 가지튀김은 제게 감동이었지만 이건 그 감동 만큼은 아닌걸로. 3. 해바라기씨를 주는데 신선하진 않은 듯? 팍팍 부서지던 해바라기씨. 그래도 잘 먹었구요. 추천합니다.
천유향 마라향솥
인천 부평구 경인로 9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