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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0. 마다암(식당) 알룩(코너) 알야마니(상호) 라고 구글 번역기 돌려보니 나옵니다. 야마니 코너 식당. 1. 사전정보 없이 갔다면 아랍권의 한 식당이겠거니 생각했겠는데요.(나올 때 까지) 다른 분들은 예맨 식당인것을 어떻게 알아보신거죠. 종업원과의 적극적인 스몰토킹? 2. 맥스드 그릴? 고기구이 세트입니다. 닭 양 소 가 적절히 섞여있고 향신료가 크게 거슬리는 조합은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한식에 다른 종류의 고기를 한번에 맛 보는 요리가 있을까요? 후무스. 어감이 익숙해서 그런가? 먹어봤다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난에 찍어먹으니 새로운 맛. 미트 커리. 안전빵 메뉴이고 나쁘진 않았지만 이 집에서는 굳이 안시켜도 될 메뉴입니다. 다른 메뉴 하나 더 도전해보시면 좋을 듯. 난. 스몰이 스몰이 아닌 스몰사이즈 난. 3. 한국어 초급 실력의 남자 종업원과 더듬더듬 주문을 마치고 식사 하고 있는데 식사중에 나이프가 필요했거든요. 주방을 기웃거리니 ‘뭐 찾아요?’라면서 나오시는 여장부 스타일의 네이티브 한국인이 한 분 계셨습니다. 식사하다 정 한국어가 급하다면 ‘불이야!‘를 외쳐보시면 주방에서 한국어 가능자가 뛰쳐 나올 수도 안나올 수도…

마다암 알룩 알야마니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