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기간의 예멘 음식점 풍경 라마단 시기(3/11-4/8)엔 해지고 나서(아마 6-7시) 예멘백반 뷔페로 운영된다고 합니다(무한리필 X 한 접시에 잔뜩 담기 O) 라마단 기간인 줄 모르고 저녁 7시경 레알리 바그다드에 갔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됐는데 이미 음식은 초토화. 그래서 마다암알룩알야마니로 달려왔는데 이쪽도 마찬가지. 30-40분만에 완.전. 매.진. 아쉬워하는 저를 보며 직원분은 18:40까진 와야 먹을 수 있... 더보기
옥련동 예멘 음식점 메뉴를 한 열 개 정도는 먹어봤는데 실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맛있고요(제 최애는 콩스튜😙). 비건 메뉴도 있고 최근엔 케밥? 랩? 메뉴도 새로 나와 더 좋아졌습니다. 이 날은 가볍게 팔라펠 케밥(10,000원) + 그릭샐러드(8,000원)를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고요. 가격도 저렴쓰. 리모델링 후 화장실도 안쪽에 새로 생겨 좋아요. 매장 앞 주차장은 늘 붐벼서 근처 공영주차장 등에 적당히 대는 게 나으실 듯 ... 더보기
0. 마다암(식당) 알룩(코너) 알야마니(상호) 라고 구글 번역기 돌려보니 나옵니다. 야마니 코너 식당. 1. 사전정보 없이 갔다면 아랍권의 한 식당이겠거니 생각했겠는데요.(나올 때 까지) 다른 분들은 예맨 식당인것을 어떻게 알아보신거죠. 종업원과의 적극적인 스몰토킹? 2. 맥스드 그릴? 고기구이 세트입니다. 닭 양 소 가 적절히 섞여있고 향신료가 크게 거슬리는 조합은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한식에 다른 종류의 고... 더보기
골목 스푸파를 이어가보겠어요 예멘 식당 <마다암 알룩 알야마니>로 ㅋㅋㅋ 푸르딩딩한 화질에 식욕 떨어지셨다면 죄송하지만 이집 조명 상태를 참작 좀 해주시겠습니까 ㅠ 납작빵 말라와흐 사진은 실물 사이즈를 재현하긴 역부족이군요. 펼치면 눈을 세모나게 뜨는 랄랄님의 대형 파우더 퍼프 정도는 될 크긴데 이게 small이 맞대요 허허 한녀 기성복들 표준 빡센 SML값에 절여진 사람은 너털웃음만ㅋㅋ 뭐가 스몰이라는 건진 몰라도 아무튼 왕 ... 더보기
고향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 분명 처음 먹는 음식들인데 어째서 이리 익숙한 맛과 향이 나는거지? 후무스: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신기한 맛과 질감에 매료되어버렸습니다 어쨌든 빵에 찍어먹으면 존맛 브라운 빈: 중동 청국장(?) 익숙한 맛과 강된장같은 feel 양고기 브라바니: 길쭉하고 물기없는 쌀이 적응은 안 되어도 맛있었습니다! 양고기 케밥: 아니여기는 소스류가 왤캐 맛있음?? 하얀 사우... 더보기
옥련동 중동음식점 예멘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해요 밝고 깨끗한 분위기에 공간도 널찍하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요. 가벼운 요리로 채식 콩요리와 빵을 추천받아 주문했는데요. 빵 크기 좀 보세요😮(저게 스몰 사이즈) 엄청 맛있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다음에 여럿이 가서 비리야니, 케밥, 샐러드 등등 고루고루 먹어보고 싶네요. 비건 친구와 와도 좋을 곳이에요. 그나저나 송도유원지 근처는 처음 가봤는데 해 지고 나니 길거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