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위치한다. 바로 옆집이 임파스토. 임파스토와 격벽 없는 한 블록안에 있는데 그래서인지 잘못 찾아오는 사람들이 생기는 듯. ‘여기 오신거 맞으세요?’ ‘어.. 잘못 온거 같아요’ 라는 대화를 눈 앞에서 보다니 눈물이.. 사장님 힘내세요. 2. 기 버터 쁘띠 텐더. 쁘띠 텐더가 부위명인데 번역어가 없는거 같아요. 부채살의 윗부분인데 이름처럼 부드럽다고. 정말 살짝 익힌 고기가 서빙되어 나오고 자리에서 그 위에 뜨거운 기버터를 부어서 마저 익히는 요리입니다. 버터를 흥건하게 부어서 익히는데 이러면 굽기 아니고 튀기기 아닌가…? 향신료는 마늘, 로즈마리, 타임, 핑크페퍼 그리고 빵이 같이 나옵니다. 먹어보면 설명처럼 극강의 부드러움 보다는 야들에 더 가까운데 맛있습니다. 그래도 아래메뉴가 더 맛있어요. 차콜 그릴드 와규 살치 스테이크. 보통 생각하는 스테이크입니다. 숯 향에 똑같이 로즈마리, 타임, 핑크페퍼. 그리고 소금 3가지. 이게 진짜 맛있네요. 역시 비싼게.. 암요암요. 그리고 감자수프랑 아스파라거스 시켰는데 후회 안했습니다. 3. 콜키지 2만원이고 당연하지만 친절하십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솔트 스테이크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03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1층 13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