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스테이크
SALT STEAK
SALT STEAK
1년만에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던 솔트스테이크를 재방문했다. 내가 변한것인지, 식당이 변한것인지 첫방문했을때보다는 뭔가 덜 신경을 쓰는 듯한 느낌도 있었고, 새로 온 것인지 직원이 미숙해보이는 느낌도 있었다. (이것저것 고르는것마다 주문이 안된다고 그래서 예민해졌음) 속으로만 불평불만하고 있었는데, 우스갯소리로 아빠가 직원한테 소금에 관한 농담을 던졌는데, 당황한게 느껴졌으나, 친근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오히려 예쁘게 ... 더보기
칠리 콘 카르네를 먹었고,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리가토니가 알덴테로 나왔던 것 같은데 식감이 좋고 소스 특유의 고기 맛도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안타까웠던건 Surf and turf인데, 일단 얇게 썰려서 스테이크의 식감을 즐기기 어렵고, 이건 취향일 수 있으니 그렇다 쳐도 버터를 부어서 마지막에 익히다보니 각 조각별로 고기의 굽기가 상이합니다. 또 버터의 풍미가 잘 올라오지를 않습니다. 랍스터는 괜찮았습니다. 다른 스테이크는... 더보기
가족모임으로 다녀온 솔트스테이크. 분위기도 맛도, 서비스도 좋아 가족들 모두 만족했다. 스테이크 위주로 파는 곳이라 큰 기대 안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리가토니. 무려 8시간 브레이징한 와규 척롤이 들어있다 함. 그래서인지 엄청 부드럽고, 양도 꽤 많이 들어갔는지 소고기의 식감과 육향 모두 살아있다. 토마토 소스가 너무 시큼하지도 않고, 맵찔이인 내가 먹기에 너무 과하게 맵지도 않아 자꾸만 손이 갔음. 파스타는 스파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