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스테이크
SALT STEAK
SALT STEAK
칠리 콘 카르네를 먹었고,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리가토니가 알덴테로 나왔던 것 같은데 식감이 좋고 소스 특유의 고기 맛도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안타까웠던건 Surf and turf인데, 일단 얇게 썰려서 스테이크의 식감을 즐기기 어렵고, 이건 취향일 수 있으니 그렇다 쳐도 버터를 부어서 마지막에 익히다보니 각 조각별로 고기의 굽기가 상이합니다. 또 버터의 풍미가 잘 올라오지를 않습니다. 랍스터는 괜찮았습니다. 다른 스테이크는... 더보기
가족모임으로 다녀온 솔트스테이크. 분위기도 맛도, 서비스도 좋아 가족들 모두 만족했다. 스테이크 위주로 파는 곳이라 큰 기대 안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리가토니. 무려 8시간 브레이징한 와규 척롤이 들어있다 함. 그래서인지 엄청 부드럽고, 양도 꽤 많이 들어갔는지 소고기의 식감과 육향 모두 살아있다. 토마토 소스가 너무 시큼하지도 않고, 맵찔이인 내가 먹기에 너무 과하게 맵지도 않아 자꾸만 손이 갔음. 파스타는 스파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