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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5개월

0. 혜화칼국수. 단순한 상호일수록 믿음이 가는 편인데 특히 한식에서는. 1. 방문 이유. 술꾼도시처녀들 작가 추천리스트에 올라가 있습니다. 추천 술은 복분자주... 로 기억. 2. 국시 라고 적힌 칼국수와 생선튀김 소를 시켰습니다. 대를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다 못먹고 가는걸로 보아 소로 주문. 국시는 사골 베이스네요. 점성이 있는 느낌만 있는 따뜻함 그득한 칼국수. 생선튀김. 대구로 보이는데 맞나요. 일단 메뉴판에는 가시 주의라고 되어있는데 나온 튀김 중에 거의 가시가 없었고, 다만 한 튀김에서 10개쯤 나온거 같네요. 복불복? 모든 안주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일단 맛있긴 엄청 맛있습니다. 다만 역시 튀김 특성상 2이 가면 소를 시켜야 식기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복분자주. 직접 담근 듯 도쿠리에 랩 씌워서 나옵니다. 매실주도 있길래 빨리 먹고 하나 더 시키자는 마음가짐으로 먹었는데 도수가 꽤... 높네요. 위 3개중에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3. 가게 안에 응팔 나왔던 사진이 있는데 좌식이더라고요. 지금은 입식으로 다 바뀌었습니다. 추천 추천.

혜화칼국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