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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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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1. 굉장히 오랜만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려고 예정을 세웠다. 근처(이촌)에서 식사하려고 찾아보니 이곳이 나와서 방문. 토요일 13시가 넘었는데도 대기를 30분 넘게해서 면요리 먹는데 뭐이리 오래 걸리나 싶은 대기 시간… 2. 분레라는 메뉴를 ‘키오스크’를 통해 시켰는데 매운맛이 베이스로 깔려있었거든요. 리뷰 쓰면서 찾아보니 지류 메뉴판에는 불 표시가 있는데 키오스크에는 입력이 안된거 같습니다. 막 엄청 맵지는 않은데 비염환자가 휴지 10장 쓸정도로는 매운 그 정도니까 참고. 고수 추가(1천원) 한 쌀국수인데 토마토 해물 쌀국수입니다. 토마토가 생각보다 시원한 맛을 주네요. 해물 부분은 오징어링 2개 새우 2마리 정도. 해물이 육수로 표현되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어쨋든 꽤 시원한 국물입니다. 3. 장사 잘된지 꽤 오래되었나요? 직원분들에게 친절이 아니라 기계화된 서비스를 받았네요. 문제되는 응대는 아니지만 기분이 썩 좋진 않은 그런 서비스… 추천하긴 좀 애매… 합니다.

르번미

서울 용산구 이촌로77길 19 이촌종합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