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릴문자로 된 메뉴판을 열심히 구글로 번역해 가면서 보고 있자니 점원이 '여기 한글 있어요' 하고 준 메뉴판... 1/3정도 한글화 된 메뉴판입니다. 2. 어쨋든 우즈벡 전통 쇠고기 볶음밥 이라고 적힌 그것을 주문했습니다. 쌀은 인디카 쌀이고 고기를 고명으로 올려주는데 같이 볶아진 것이 아니라 따로 조리된 고기를 올려주시는거 같아요. 맛있는데 기름기가 상당해서 빨리 먹어야 할 음식이긴 합니다. 괜히 스마트폰 보는 행위를 지속하면 맛이 없어져요. 빠르게 섭취 하는 것을 권장. 술은 보드카랑 와인 종류가 많고 러시아 맥주가 하나 있네요. 일반 카스도 있습니다. 카라반하고 여기 중에는... 여기가 좀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차이하나
인천 연수구 함박로 7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