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너울의 사전적 의미보다는 ‘너와 우리’ 에서 따온 이름 같네요. 1.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카페 입니다. 조선이라면 가난한 양반이 살았던 곳이 아닐까요? 규모가 작습니다. 아니 절대적으로 작은건 아닌데 조금 빡빡하게 넣은 느낌이 듭니다. 야외 좌석도 많지는 않아서 더 그런듯? 2. 시그니처로는 너울라떼가 있습니다. 크림라떼랑 흡사한데 크림이 인절미 크림이라는게 다른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중에 설명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그냥 크림라떼라고 생각. 디저트는 먹을까 말까 생각을 했는데 전시되어 있는 표본들이 별로 구매욕을 일으키지 않아서 포기 했습니다. 3. 크림라떼는 맛있었고 풍경이 앞은 좋았으나 뒤는 그냥 그랬고요. 만족스러운 시간이긴 한데 여기가 속초인지.. 아니면 어디 시골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장님등의 속초사랑이 느껴져서 맛있다.
너울집
강원 속초시 신흥2길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