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구옥 카페. 설악산 근처지만 산이나 바위가 보이는 뷰는 아님. 하지만 마당과 구옥 자체가 주는 분위기가 참 좋다. 주말 낮에 방문했는데 스콘은 품절이었음. 티라미수와 너울 크림라떼 주문. 티라미수 그냥 평범한 맛이었음. 시트보다는 크림이 메인이었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음. 너울 크림라떼, 크림은 그냥 몽글~쫀쫀한 정도의 크림이었고 달달했음. 마찬가지로 부드러우며 달달한 평범 크림라떼였음. 맛을 보고 찾아갈 정도는... 더보기
0. 너울의 사전적 의미보다는 ‘너와 우리’ 에서 따온 이름 같네요. 1.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카페 입니다. 조선이라면 가난한 양반이 살았던 곳이 아닐까요? 규모가 작습니다. 아니 절대적으로 작은건 아닌데 조금 빡빡하게 넣은 느낌이 듭니다. 야외 좌석도 많지는 않아서 더 그런듯? 2. 시그니처로는 너울라떼가 있습니다. 크림라떼랑 흡사한데 크림이 인절미 크림이라는게 다른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중에 설명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그냥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