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MCA 지나갈 때 마다 저기 한 번 가봐야 하는데 하다가 드디어 방문. 2. 사골칼국수라는 것이 방문 이유 중 가장 큰 포인트인데 사골이 생각마다 진하진 않았다. 만두도 그렇고 칼국수도 그렇고 진한 맛이 아니라 개운한 맛에 중점을 준 듯. 대중성은 그 쪽이 낫겠지만 진한 사골 국물 기대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 3. 회전율이 빠르긴 한데 그 긴 인의행렬이 부담스럽긴 하다. 원시적인 줄서기 시스템도 그렇고. 겨울철에 밖에서 얼다가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게 인기의 비결 아닐까? 하는 불손한 생각도 잠시.
황생가 칼국수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7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