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피 바 디셈버. 엘피와 시디로 벽면을 가득 채운 전형적인 모습인데 테이블이 좀 적용. 3개? 4개? 정도. 하지만 2층이 있습니다. 2. 묘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보통 엘피바 운영하시는 분들이 음악이 좋아서 하시고, 음악적 자부심이 있는 분들이 있는 곳들은 신청곡들 중 분위기에 안맞으면 반려하고, 지금 나오는 노래와 잘 이어지도록 순서배치 하시잖아요? 여긴 신청하면 지금 나오는 노래 바로 끄고 걍 틀어줍니다. 순서대로 다 틀어주십니다. 팝송 한국곡 상관 없이 틀어주십니다. 대체로는 인터넷으로 틀어주시는데 엘피가 있으시면 이걸로도 틀어주시네요. 유재하 노래 신청하니 엘피 꺼내시는 못브을 보았습니다. 3. 병 맥주는 가격이 좀 있고 위스키가 적당하게 있습니다 5종? 잔으로도 판매중이고요. 글랜케런 잔은 아니지만 나름 노징글라스입니다. 1만원에서 1만원 초반 가격대. 약간 비싼가 싶은데 뭐 음악 들으면서 한세월 마실 수도 있는 양이니까요. 4. 0.5점 더 주는 이유는 제가 오고나서 알아서 틀어주신 곡이 제 최애 가수의 곡이라서... 심지어 최애 곡이라서... 한잔 마실거 두잔 마셨습니다.
엘피 바 디셈버
서울 종로구 사직로 119-4
고맥 @godok_beer
최애 곡 무엇인가요 !
새키 @sluid_no
어떤 노래입니까
이나가 @ecogus
자우림 - 샤이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