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장장이 화덕피자. 가족끼리 청와대를 보았는데 근처에 은근히 갈만 한 곳이 없더라고요? 줄 안서고(중요) 가격 적절하고, 취향 안타고. 찾다보니 캐치테이블에 예약 가능해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12시 15분 도착했는데 웨이팅도 2팀 정도 있었습니다. 2. 4인 가서 샐러드 파스타 피자 리조또 주문했습니다. 와인도 한 병 가져가서 콜키지 1만원 내고 먹었습니다. 기본 샐러드, 마르게리타, 크림 파스타, 토마토 리조토.... 인데 아무래도 맛있는 순서는 마르게리타 기본샐러 토마토리조토 크림파스타? 남자들은 확실히 크림을 좋아할 수 없습니다. 토마토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피자도 토마토 리조토도 토마토인데 파스타 까지 토마토를 시킬 수 없어서. 3. 서비스가 약간... 미묘하게 아쉬운 부분은 있는데 문제는 없어요. . 같은 음식이 2번 나왔다던가(문제는 없음), 콜키지 한다니까 뭘... 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신다거나(역시 문제는 없음, 칠링과 잔 제공, 오픈을 해주셨습니다.), 개인 수저가 늦게 나온다거나(다른 분께 요청하니 금방 가져다 주심)가 있는데 양해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오래된 가게는 이유가 있다 랄까.
대장장이 화덕피자집
서울 종로구 북촌로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