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다희. 여긴 내가 처음 칵테일에 관심을 가진 00년대 후반 부터 인지도를 가졌다. 아니 사실 그전에 남한 최초의 칵테일 바라는 타이틀을 가졌는데. 안 유명할리가. 20년의 격차 동안 유지되는 것은 마스터 위주의 바 라는 것. 1. 예전에도 진토닉으로 시작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25.07년 기준. 진토닉 + 블랙러시안 으로 1,2잔 시작합니다. 다른 바들은 제발 위스키(고도수) 위주로 시켜주기를 바라는데 여긴 걍 고도수를 타주는… 2. 주문을 앗차 놓치면 그대로 고도수 주문 됩니다. 계량없이 손맛으로 주문한다고 하는데 매일 같은 잔으로 주조하면 그건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만 60년 이상 유지한다면 그건 어려운 일이겠지요. 3. 개인적으로 역사를 빼면 좋은 바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최초의 바라는 타이틀이 가벼운건 아니니까요. 00년생들. (20년대 대학생들)에게 사장님 은퇴하기전에 한 전 경험해 보기를 원하지만, 이런 바로 바에 대한 실망을 안하기를 바라는… 모순적인 바. 30대 이상 추천합니다.
다희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7 충무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