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소개글에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신다.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했는지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2. 플랫화이트 4000원. 숟가락으로 휘 젓고 숟가락 입에 대자마자 느낀게 있는데 원두가 엄청 신 원두인 것. 예전에 테라로사에서 먹었던 이후로 오랜만에 그 정도로 신 원두 맛본듯. 플랫화이트에서 이런 맛이 날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맛인데 우유고소함 + 커피씁쓸이 익숙한 맛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맛이 난다. 3. 가게가 작아서 먹고 가기 힘드실수도.. 포장 손님도 많았어요. 1인 자리가 없어서 혼자 자리 차지하기도 약간 그렇기도 하고요. 사장님은 친절하셨고요. 청결합니다.
컨시어지 커피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