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고옥. (찾아보니 인천에도 있긴 한데) 히츠마부시 처음 먹어보러 방문. 일본 매체에서 많이 보기만 했는데 부산에는 몇 집이나 있는 것을 보고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깝긴 하구나 깨닫. 1. 캐테로 예약... 웨이팅... 11시 30분 오픈인데 한시간 전인 10시 30분에 온리안 웨이팅이 열려요. 웨이팅 하고 이제 순번으로 대략적인 입장시간 고려해서 포기하려면 포기하고 되면 가고 이런식으로... 2. 소설에서 4등분해서 먹는 설명 읽을때 아니 말아 먹으면 무슨 맛인가 했는데 맹물이 아니군요. 다시마 끓인 물. 4만원 짜리 한 그릇 먹어본 결과. 맛있다! 비싸다! 좋아하는 맛이고, 정말 맛있는데 자주는 못 먹겠구나. 인천에 없어서 다행이구나. 초밥도 가끔 먹는데 얘가 집 근처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 3. 술 하고 먹어도 맛있으려나? 낮이기도 하고, 운전해서 참았는데 드라이 한 찬 사케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고옥
부산 수영구 광남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