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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4.0
14일

1. 보난자. 예전 리뷰들 보니까 홍대쪽에서 하실 때 유명했고(?) 몇년전에 이곳 공덕으로 이전한 이후로는 예전만큼은 아닌 느낌. 상당하 소박한 느낌으로 운영하시는데 공덕 시절에도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어요. 2. 2인 테이블 하나! 인데 밖에 야외 좌석이 있습니다. 다만 11월에 먹기에는 너무 추워서 밖에서 한 잔 안에서 한잔. 도미 뮈니에르 주문했는데, 에스카르고도 있었거든요. 둘다 만원이고, 둘다 크림입니다. 하나만 시키고 핫도그를 칠리맛으로 시키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야채핫도그도 시켰는데 맛있었지만 크림 + 크림이라 물리기도 했습니다. 3. 맥주! 주석잔에 주는데 관리가 깔끔한지 테라생맥인데도 압도적으로 좋은 맛이 났습니다. 분위기인지, 주석잔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좋은 맥주 마시고 갑니다. 와인은 가격 문의 되어 있는데 물어보니 병당 25,000원 정도라고.

보난자

서울 마포구 새창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