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육림고개 꼭대기쯤 있다. 여름인데 이거 사러 왔다가 맛 없다면 좀 화가 나실 듯. 2. 중간맛으로 했고 18000원. 반마리씩 도 되냐고 물어봤지만 안된다 하고 계신과 동시에 쌓아진 상자 더미에서 바로 한 박스 꺼내주신다. 중간맛 설명에는 김치 정도 맵기라고 하는데 사실상 매운맛이 없는 정도. 집에 가져와서 다음날 먹었고 평범하게 맛있는 닭강정 정도. 중상? 아몬드가 들어있는게 조금 특이하긴 하다. 닭의 도시 춘천에서 닭갈비 말고 다른게 필요하다면..? 기념 정도. 3. 괜찮다랑 맛있다 사이긴 한데 맛있다 주는 이유. 그 동안 멀리 다녀오면 닭강정을 몇 번 사왔었는데 유난히 이 닭강정이 인기가 좋았다. 가족들에게.
육림 닭강정
강원 춘천시 소양고개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