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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추천해요

2년

0. 고깃집 보다는 와인집인데 와인먹은 리뷰는 우리가 처음이군요. 1. 18시 30분 예약을 했는데 한 22분? 23분? 도착했는데 정말 30분 까지 방치가 되었거든요. 근데 30분 부터는 지치지 않는 서비스를 받아서.. 참 나와바리 확실하구나. 예약 시간 전에는 손님이 아니었구나! 느낀 2. 이베리코 모듬 주문. 49000원. 갈비, 업진, 삼겹, 꽃목살이 나오고요. 원래는 개별 메뉴 1인분씩 두개 시키려했는데 마찬가지로 지치지 않는 권유를 받아서 모듬으로 주문. 이베리코 몇 번 먹었을 때 그 특유의 잡내가 있어서 불호에 가까웠는데 여기는 그 잡내가 없었습니다. 모듬도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처음 가면 모듬 괜찮은 듯 합니다. 3. 고기집인데 일단 와인 콜키지가 무료고. 이달의 와인 특가가 4병 정도 만원대, 2만원대, 3만원대, 4만원대 있고. 그냥 치즈가 나오는 메뉴가 있습니다. 콜키지는 2시간 제한이 있는데 고기집은 적절하다 생각하고. 다 드시고 우리가 파는 와인이랑 치즈먹어보라는 권유 역시 지치지 않고 하셔서.. 4. 서비스가.. 선을 넘을까 싶지만 절대 넘지 않는 좋은 서비스였고요. 여기서 한 잔 더 할까 다른데 갈까 고민하다 다른데 갈 때 약간 여길 배신하는거 같은 느낌까지 받을정도.. 허허. 추천하고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소설옥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96-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