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부천역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다. 1. 옹심이 집에서 옹심이 칼국수를 안먹긴 했는데 영수증 보니 영월보쌈이라 찍혀 나옴. 보쌈을 먹긴 했소이다. 2. 파전! 정말 10년 동안 먹었던 파전은 무조건 해물파전이라 당연히 메뉴판에 파전이라 적혀 있어도 해물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나온걸 보니 버섯 혐오자 기절하는 버섯 파전. 무슨 버섯의 세례를 받아라 수준으로 버섯이 올라가 있는데 이걸 맛있다고 부르기엔… 버섯을 싫어하지 않음에도 약간 과하지맘 그래도 남김없이 다 먹음. 보쌈. 소 19000원인데 맛있어요. 사실 보쌈의 키포인트는 같이 나오는 무말랭이인데 얘가 합격점입니다. 3. 막걸리는 없고 동동주는 있어요 하고 내주는데 얘 아무리 봐도 막걸리 인걸요..
영월 감자 옹심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66번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