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부천역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다. 1. 옹심이 집에서 옹심이 칼국수를 안먹긴 했는데 영수증 보니 영월보쌈이라 찍혀 나옴. 보쌈을 먹긴 했소이다. 2. 파전! 정말 10년 동안 먹었던 파전은 무조건 해물파전이라 당연히 메뉴판에 파전이라 적혀 있어도 해물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나온걸 보니 버섯 혐오자 기절하는 버섯 파전. 무슨 버섯의 세례를 받아라 수준으로 버섯이 올라가 있는데 이걸 맛있다고 부르기엔… 버섯을 싫어하지 않음에도... 더보기
장마철에 찾아간 칼국수, 파전, 보쌈집. 옹심이와 칼국수를 수제로 만드는데 옹심이가 정말 예술이다. 감자알갱이가 은근히 씹히고 찹쌀떡같은 쫀득함도 느껴진다. 칼국수 빼고 옹심이만 넣어달라하면 옹심이만 넣어주시기도 한다. 개인적으론 파전이 맛있어서 종종 간다. 가족끼리 가면 파전은 꼭 시키게 된다. 토핑을 보면 파전이라기 보단 버섯전에 가깝지만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더 맛있다. 세명이 가면 한 조각이 남아 은근히 눈치보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