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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추천해요
6년

0. 갈매에서 발견한 괜찮은 초밥집. 결론부터는 말하자면 추천 1. 좌석은 바형태로 10자리 정도? 사장님이 쥐어서 자리 앞에 놔주신고 테이블은 없다. 단품 세트는 없고 15000원 청세트랑 22000원 량세트. 어떻게 보면 오마카세인데 가게 망할 때 까지 구성 안바뀔거 같은 느낌. 2. 량세트 먹었고요. 가장 인상 깊은 초밥은 가지초밥. 보통 비생선초밥이 나오면 단가를 맞추는 것인가 생각이 드는데 여기 가지초밥은 감동스러울 정도로 맛있다. 특이하게 막걸리를 파는데 이름이 노린건지 청량주. 텁텁한 느낌을 별로 주지 않고 깔끔하니 어울리는 술이다. 안흔들어 마셨다면 더 괜찮았겠지만 그럼 막걸리 시키는 의미가 없어서.. 단점을 꼽아보자면 주차자리가 가게 앞 2자리 뿐인것. 메뉴가 단조로워서 계속 오다보면 질릴 수도 있지만 동네 주민 아니라면 신경 안써도 되고요. 3. 포장주문 8개 처리하고 계시던데 그 때문이라 그런가 7시에 들어온 손님이 마지막으로 문 닫으시더라. 영업시간은 10시 까지로 되있던데 어쨋든 지역 주민이라면 주기적으로 계속 방문할 만한 그런 집.

청량

경기 구리시 갈매중앙로55번길 16-5 1층